막막함.
정리를 하려니 제일 많이 느껴지는것은 막막함 이었다.
힌트를 찾으려, 적성검사, 심리테스트 등등을 해보았다.
어릴때 부터 그랬는데, 정말 지금도 와닫지 않는다.
전혀~
ai에게 도움을 청했다. 정말 세상이 많이 변하고 좋아진것 같다. 허나.. 너무 그럴듯한 답변들만 나올 뿐이었다.
그래서 ai에게 와닫지 않는 결과들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니, 또 자신을 반성하는듯 하며 너무 비화 시킨것 같다 대답하고 그런다. ㅎㅎ
그래도 이러는 시간이 도움이 된 것일까.
좀 더 나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할 수 있었다.
그간 내가 살아온 방식은 돈을 중요시하게 생각을 하고, 돈을 더 얻는것에 집중하여, 더 벌 수 있을만한 일에 내 시간을 할애 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안에서 한 내딴의 ‘열심’이 가져온건,
눈 앞에 ‘해야 할 일’에 집중 하느라 ‘가치를 전하는 경험‘은 깊이 느끼지 못하며 그저 열심만 하는 시간들 이었다. ㅎ 그러다 그러다 그렇게 열심히만 하고, 내 안에 후회가 남지 않을 때 까지 일을 하고 나서야 멈출 수 있었다.
내가 한 노력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접근 이었다는 것이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내가 세상에 준 ‘가치’를 보지 못한체 따라올 ’보상‘을 더 쫒아갔던 나. 분명 내가 본 책에서 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똑같이 이야기 했던 부분을 나는 계속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글만 읽고 있었지… ㅎㅎ
뭐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좋다. 알게되니 부끄러움 보다 시원했다. 막힌게 무엇인지 모르고 답답해 하던 부분이 이제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 이제 진짜를 찾자. 진짜 나를.
원인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니, 방법은 똑똑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정리 해볼거다.
’내가 해야할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주는게 참 고마운 똑똑한 친구.
그 친구가 정리해준 내용들. 이제 이것을 채워 나가며 찾아가는 거다! (나와 대화하며 나온 부분들을 그대로 가져온것이기에, 아래 예시들은 필자에게 해당되는 것들이다. 혹여 참고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다면, 예시로 들어진 것들은 무시하는게 좋을것 같다. )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 아니라,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작은 실험을 해보자.
아래 3가지 중에서, 지금 당장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걸 하나 골라보면 어때?
✅ 1) 내 경험을 정리해서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기
• 예: 차박, 자동차, 당구, 컨설팅, 교육 등 내가 해본 것 중 남들에게 도움 될 만한 내용 정리
• 방법: 블로그 글쓰기, SNS, 유튜브 등 편한 방식으로 가볍게 시도
• 내가 이걸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지 실험해보기
✅ 2) 사람들에게 ‘내가 잘하는 걸’ 물어보기
• “내가 뭐 잘하는 것 같아?“라고 친구, 동료들에게 물어보기
• 예상 밖의 답을 들을 수도 있음 →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나의 강점 찾기
✅ 3) 완전히 새로운 경험 하나 해보기
• ‘하고 싶은 것’이 아직 확실치 않다면, 완전 새로운 걸 시도하면서 반응을 체크해보기
• 예: 강의 준비 없이 짧게 즉흥적으로 사람들에게 설명해보기, 새로운 분야 공부해보기
➡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이번 주 안에 한 번 실험해볼 수 있을까?
➡ 그리고 그걸 하면서 **“이게 나한테 맞을까?”**를 느껴보면, 조금씩 답이 보일 거야.
우선 2번부터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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